뇌절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생소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똑같은 말이나 행동을 반복해 상대를 질리게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지칭하는 신조어다.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 때문에 뇌의 회로가 끊어지는 것처럼 사고가 정지된다는 뜻으로도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적 의미
발생 과정에서 태아의 뇌를 만드는 여러 분절 가운데 하나로 영어로는 encephalomere라고 합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기에 처음 뇌절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는 줄임말인가? 싶었는데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단어가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뇌절의 유래
요즘 사용하는 뇌절은 나루토라는 만화에서 유래 나루토라는 만화의 카피 닌자 카가시가 가진 기술인데요.
카카시의 오리지널 인술로, 차크라를 손에 집중시켜 번개 모양으로 만들어 공격한다. 심장에 맞으면 바로 즉사한다. 발동 시 효과음이 천마리의 새가 우는 것 같아서 치도리(千鳥)라는 이름이 붙었다. 후에 카카시는 뇌절로 이름을 바꾼다.
이런 것이 힘이 되면서 너무 많이 이야기되다 보니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1절, 2절, 명절에 큰 절, 카카시 뇌절까지 하네'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이제 뇌절 얘기 좀 그만하라는 의미에서 뇌절만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는 것을 보고 이제 그만 좀 하라는 의미로 ‘뇌절’이라고 합니다. 이제 그만해라, 정도껏 해라, 1절만 해라와 같은 의미가 되겠습니다.
또 다른 의미
뇌절은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 때문에 뇌의 회로가 끊어지는 것처럼 사고가 정지된다는 뜻으로도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 주식에서는 사고 정지상태, 즉 멘털이 나간 상태에서 손절, 익절 등의 매도를 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네요.
정리
- 뇌절 뜻 1 : 1절만 해라, 그만해라
- 뇌절 뜻 2 : 사고가 정지된다
뇌절의 의미를 이해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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