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은 말 중에 어쩔티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이버 등의 기사 댓글에서도 어쩔티비, 저쩔세탁기 이런 식의 말을 보았는데요. 얼마 전에 SNL 코리아에서 관련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었더라고요. 이해가 확 되었습니다.
요즘 10~20대, MZ세대들은 TV를 잘 보지 않잖아요. 상대방의 말에 대답하기 귀찮을 때, 짜증날때 대꾸하는 말로 “ 어쩌라고, 가서 TV나 봐”라는 말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말들이 계속해서 생기게 되네요.
그런데 최근에 트위터 유저부터 발생한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대화법으로 ‘어쩔’ 뒤에 가전제품을 붙이면 된다는 말이 퍼지면서 어쩔 냉장고 등의 말이 유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어쩔 냉장고를 받아치는 말로 저쩔 세탁기 등으로 어쩔 다음에 저쩔의 말을 붙여서 대꾸하는 걸 SNL 코리아 방송에서 재미나게 했더라고요.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영상은 아래 걸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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